안전 안내 — 힘든 순간을 어떻게 다루나
최종 업데이트: 2026-06-26
이 페이지는 무엇인가요
마음이 힘든 이야기가 오갈 때 귀래당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는지를 그대로 적어 둔 페이지입니다. AI 상담이 곁을 내주되 사람을 대신하지 않도록 안전 장치를 어떻게 설계했는지 숨기지 않고 공개합니다. 귀래당은 의료·심리 치료 서비스가 아니며, 여기 적힌 장치는 전문가의 도움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기 신호를 어떻게 살피나요
대화 속 표현을 정해진 규칙으로 살핍니다 — AI가 답을 만들기 전 단계에서 먼저 봅니다. 자해·자살과 관련된 직접적·간접적 표현, 그리고 무가치감·소진 같은 신호가 힘든 감정과 함께 나타나는지를 봅니다. 한 번의 강한 신호뿐 아니라, 여러 차례에 걸쳐 조용히 쌓이는 신호도 최근 대화의 흐름으로 함께 봅니다.
이건 진단이 아닙니다. 병명을 붙이거나 마음 상태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표현을 알아보는 것뿐입니다. 일상적인 관용구나 사주 용어(‘운이 다 끝났다’ 같은)를 위기로 오인하지 않도록 오해를 거르는 장치도 함께 두었습니다. 그래도 사람의 마음을 기계가 완벽히 알 수는 없어서 — 놓치는 일을 줄이려 할 뿐, 모두 잡는다고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신호가 보이면 무엇을 하나요
그 순간에는 사주 이야기를 멈춥니다. AI가 새로 말을 지어내지 않고 — 틀린 번호를 안내하는 일이 없도록 — 미리 확인해 둔 전문 상담 자원을 그대로 건넵니다. 상담사 한 명이 짧게 곁의 말을 건네고,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의 연락처를 함께 보여 드립니다. 대화를 막거나 앱을 닫게 하지 않습니다 — 멈추고, 연결합니다.
이 안내는 남은 대화 횟수나 결제와 상관없이 언제나 닿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곧장 가벼운 톤으로 돌아가지 않고, 잠시 안부를 살피는 흐름을 유지합니다. 귀래당은 상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 전문 기관으로 이어 드릴 뿐입니다.
과의존을 경계합니다
‘여기 아니면 갈 데가 없다’처럼 귀래당에만 기대게 되는 신호가 반복되면, 곁의 진짜 사람 한 명을 떠올리도록 부드럽게 권합니다. 붙잡지 않습니다. 연속 출석을 압박하거나, 떠나려는 마음에 죄책감을 지우거나, ‘지금 안 보면 큰일 난다’는 조바심을 만드는 장치를 일부러 두지 않았습니다. 며칠을 건너뛰어도 아무 불이익이 없습니다 — 떠날 땐 가볍게 보내 드리는 거리가, 오히려 더 오래 곁에 있을 수 있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미성년 보호
만 19세 미만으로 확인되면 대화의 톤을 보호 쪽으로 조정하고(연애·성적 맥락·투자 이야기 등을 제한), 어려운 일은 보호자나 선생님과 의논하도록 권합니다. (이용 가능한 최소 연령 자체는 만 14세 이상입니다 — 서비스 안내 참고.)
기록은 어떻게 다루나요
마음이 힘든 대화의 원문을 별도 서버에 따로 쌓아 두지 않습니다. 운영자에게 안전 신호가 전달될 때에도 발생 사실과 시각만 알릴 뿐, 대화 내용 원문은 보내지 않습니다.
한계 — 꼭 알아 두세요
귀래당의 상담사는 사람이 아니라 AI이고, 의료·심리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여기 적은 안전 장치는 완벽하지 않으며, 전문가의 판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거운 순간이라면 — AI보다 가까운 사람이나 아래의 전문 기관이 먼저입니다.
- 자살예방상담 109(24시간) — 24시간, 전화·문자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 — 정신건강 상담
- 청소년 상담 1388 (24시간, 전화·문자·카톡·웹채팅) — 청소년
- 마들랜 — 카카오톡 채널 '마들랜'·문자 상담 (전화가 부담될 때) — 전화가 부담될 땐 문자·채팅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