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의 한 달은 왜 1일이 아니라 절기에 바뀌나요?
사주의 한 달이 절기로 시작하고 끝나기 때문이에요. 명리에서 한 달의 경계는 달력의 1일도 음력 초하루도 아닌 절기라서 흐름을 읽는 자도 같은 눈금을 써요. 생일 계산 이야기는 음력·양력 노트에 있고 여기서는 운세를 끊는 시간 단위만 봐요.
달력의 달과 사주의 달은 어떻게 다른가요?
달력의 달은 1일에 바뀌지만 사주의 달은 절입일에 바뀌어요. 절기는 태양이 지나는 길을 24등분한 계절의 마디고 절입일은 절기 기운이 들어오는 날이에요. 경칩 절입일을 지나야 묘월로 넘어가는 식이라 같은 양력 날짜라도 절기를 지났는지에 따라 월주가 달라져요. 만세력에는 이 경계가 시각까지 정밀하게 들어 있고요.
다음 절기가 오면 무엇이 바뀌나요?
바뀌는 건 그 달의 간지, 곧 기운의 글자예요. 오늘의 운세가 하루의 간지를 읽듯 월운은 그 달의 간지가 내 명식과 만나 만드는 한 달 단위의 결이에요. 다만 글자가 바뀐다는 건 달력 계산의 사실일 뿐 다음 달이 좋아진다거나 나빠진다는 뜻은 어디에도 없어요. 지금 절기와 다음 절입까지 남은 날은 이번 달 절기 흐름에서 볼 수 있어요. 이 리듬 읽기도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한 달을 돌아보는 참고용이에요.
만세력 기준의 결정론 계산과 검증된 명리 통념만 담아요.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자기성찰의 참고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