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목 乙木
풀과 덩굴의 기운으로, 유연함과 끈질긴 적응력을 상징해요.
을(乙)은 음(陰)의 목(木)으로, 화초나 덩굴풀에 비유돼요. 같은 목이라도 갑목이 큰 나무라면 을목은 부드럽게 휘어지며 자라는 식물이에요.
현대적으로는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적응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생명력으로 읽을 수 있어요.
섬세한 감각과 협력의 강점이 돋보이는 기질이에요.
덩굴이고 풀이다. 갑처럼 곧진 않다 — 대신 바위도 타고 넘는다. 유연함도 격이다.